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문단 편집) == 드라마 [[왕좌의 게임(드라마)|왕좌의 게임]]에서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대너리스 시즌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대너리스 시즌3.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www.farfarawaysite.com/23.jpg|width=100%]]}}} || || '''시즌 1''' || '''시즌 3''' || '''시즌 5''' || 1986년생 영국 배우인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가 연기했다. 에밀리아는 역할과는 달리 성격이 털털하며 발랄한데 인터뷰 영상에서 보이는 시원시원한 웃음이 일품이다. 원래는 탐진 머천트[* [[튜더스]]에서 [[캐서린 하워드]]역을 연기한 배우이다.]라는 배우가 맡을 예정이었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바뀌었다. 배우의 머리색이 갈색이라 [[가발]]을 쓰고 연기한다. 사람의 털 색은 정해진 하나기 때문에 눈썹이 갈색인 것으로 알 수 있다. 머리만 색이 달라서 어색하다는 지적도 있었다만, 아마 일부러 그렇게 분장했을 것이다. 눈썹 색이 너무 밝고 연하면 눈썹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여 흐릿한 인상이 되기 쉽다. 그래서 서양인들 중 밝고 환한 모색을 타고난 사람들도 눈썹만은 더 짙은색으로 화장하곤 한다. 또한 원래대로라면 원작처럼 [[자안]] 컨택트를 쓰기로 되어 있었으나 불편하고 어색해서 그냥 안쓰기로 했다. 그래서 팬아트에서는 눈을 보라색으로 칠하기도 한다. 참고로 시즌이 지날때마다 머리를 땋는것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도트라키]]들 사이에서 전투에 승리할때마다 머리를 땋는 전통이 있기 때문이다. 시즌 1에서는 드로고와의 결혼을 준비하는 씬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과감한 노출연기[* 시리즈를 시작하는 터라 시청률을 위한 고육지책이었을듯. 이후엔 가슴 노출도 거의 안 나온다.]로 주목을 받았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불에 대한 저항이 일반인들보다 조금 강한 것으로 설정되고 작가도 1권에 나왔던 화형식에 대해 "이것은 불 면역이 아니고 마법적이고 기적적인 일" 이라고 하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여러 떡밥을 던지며[* 시즌 1초반에 막 데워진 뒤라 펄펄 끓고있던 목욕물에 대너리스가 들어가려하자 하녀들이 말렸음에도 그냥 입수했지만 화상은커녕 뜨거워하는 기색도 보이지 않았으며, 역시 시즌 1 중반에 화로에 넣어 뜨겁게 달궈진 드래곤의 알을 그녀가 맨손으로 만지자 깜짝 놀란 도트라키 하녀가 알을 빼앗다가 오히려 본인 손에만 화상을 입었으나, 대너리스는 손이 빨개지지조차 않은 모습을 보여줬었다. 1기 마지막 장면에서도 소설에서는 몸은 멀쩡했지만 머리카락이나 눈썹 등은 홀랑 타버린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전혀 타지 않고 멀쩡했다. 물론 현실적으로 불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배우가 머리나 눈썹을 밀어야 하거나 어설프게 분장하는 것보단 그냥 아예 아무것도(...) 타지 않는다고 하는게 효율적이다~~그냥 애초에 피부는 안타는데 같은 신체의 일부분인 모발과 털이 타는게 더 이상하다~~] 완전히 불 면역으로 만들어 버렸다. 아무래도 작가후기나 텍스트를 직접 보여줄 수 없는 영상화란 점에서 이런부분은 알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야말로 불꽃 같이 성장했다. 적당할 땐 온기를 주는가 싶다가도 심할 땐 완전 다 태워먹을 것처럼 막나간다. 문제라면 드라마 연출자들이 그녀가 강하다는 연출을 보여주기 위해서 선을 넘어서는 걸 자주 보여주는데 심지어는 이러다가 본격적으로 [[흑화]]해서 자기 아버지 꼴 되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특히 자기에게 절대복종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드라카리스를 말해서 드래곤들이 화형시키게 하는 것을 보면, 선친이랑 갈수록 닮아가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적들에게 잔혹하게 나가려다가도, [[바리스탄 셀미]]나 [[티리온 라니스터]]등 주변 인물들의 조언에 이를 철회하기도 하는 등 지도자의 자질이 좀더 부각되는 편이 강해지면서 점점 성장하고 있었으나.[* 이런 거친 기질을 죽이는 게 지도자에겐 상당히 중요하다. 지도자가 쓸데없는 폭력적 제압 등에 집착할수록 아랫사람들의 마음은 멀어지고, 불필요한 힘의 소모도 늘어나므로.] 특히 시즌 6 말미에 와서는 [[티리온 라니스터]]와 꽤나 궁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 왕국의 수관으로서 왕국을 나름대로 잘 다스려봤던 티리온인 만큼 시의적절하게 대너리스에게 필요한 조언을 하고, 대너리스도 티리온을 신뢰하고 조언에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심지어 야라와의 협력을 맺을 때도 대너리스는 티리온이 협력해도 괜찮다는 신호를 보낸 후에야 야라의 손을 잡고 협력을 채결했을 정도이다. 즉 자기가 직접 판단을 바로 내려버릴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티리온의 의견을 먼저 구하고 이를 참고해 결단을 내린 것.][* 근데 티리온 - 대너리스의 관계를 그들의 부친인 타이윈 - 아에리스 2세와 대조해보면 참 묘해진다. 아에리스가 아직 안 미쳐서 정치를 잘 했을 시절엔 또 몰라도 편집증, 의심병, 광기가 강해지기 시작할 때부터 그들의 관계는 나빠졌으며 나중에는 타이윈이 아에리스 2세와 타르가리옌 왕조를 배신하는 것으로 귀결되기 때문. 그래서 라니스터 가는 타르가리옌 가의 원수 중 하나가 되었는데 정작 그 원수 가문의 자식 티리온은 가주인 아버지 타이윈을 쏴죽이고 대너리스 편이 되어 그녀를 돕고 있다. 드라마의 대니의 성격상 둘의 사이가 쉽게 나빠질 리는 없을 것 같다.] 막상 웨스테로스에 오자 도로묵이 되어서 티리온과 갈등이 생기고, 원작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독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시즌 8에서는 북부인들의 경계를 받고 있으며, 산사와 서로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기싸움을 벌인다. 또한 샘웰 탈리를 찾아갔을 때 그의 부친과 동생을 처형시킨 사실을 밝힘에 따라 샘웰이 그녀에게 등을 돌리고 존 스노우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며 왕이 되기를 종용하게 된다. 안그래도 외부인을 신뢰하지 못하는 북부인들인데, 여태까지 그녀가 했던 행적 때문에 지지 기반이 점점 더 약해질 수도 있는 상황. [* 이전 행보와도 차이가 나는데, 이전에는 이름 뿐인데다가 에소스 대륙에서는 별로 소용 없는 타르가르옌이라는 이름 대신 자신의 능력과 친화력으로 대세력을 일구어 냈지만, 웨스트로스에 와서는 내가 타르가르옌의 적통이니 내게 충성을 다해라라며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 하지 않고 충성을 강요하고 있다.][* 다만 에소스에서도 타르가르옌의 이름은 어느정도 먹혔다. 그것만으로 얻는 실권은 없어도 일단 경의의 대상이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